모처럼만에 휴일 한글날입니다.(는... 금요일도 휴가..)
세종대왕님께서 정말 획기적인 문자를 고안 해 내서 우리가 이렇게 편한 언어를 쓰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. 엄청나게 문장이 길어지는 영어와, 수천개의 한자를 다 익혀야 하는 중국어. 그리고 한자를 쓰지 않으면 영어처럼 말이 정말 길어져서 자국어와 한자 그리고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까지 뒤섞어 쓰는 일본어까지 생각 해 본다면 한글은 정말 넘사벽입니다.
DSLR을 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. 사진을 찍으러 말이죠.
한적한 곳에 차를 세우고... 이래저래 찍어봅니다.
어디 보배드림이나 엔카에 중고차 매물 내놓는 스타일이네요...
애석하게도 휠 프로텍터는 포천을 다녀오다가 다 날라가버렸습니다.
재구매 해서 제대로 튼튼하게 붙이던지 해야죠...
시라이 쿠로코. 그리고 쟞지멘토!
얼마전에 일본에서 제 차가 방송을 탔습니다. 다만, 유료방송이라 제가 보질 못할 뿐이죠.
스파크는 이렇게 조금 더 개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.
휠 프로텍터라도 있으면 딱인데..... 그냥 시커먼 휠ㅠㅠ
그리고 다운스프링 매물이나 하나 빨리 잡아서 차고라도 조금 내리고 다녀야겠습니다.
세피아 컬러를 입혀도 멋집니다.
앞뒤 바디킷에 다운스프링까지 하고 다니면.. 그냥 양카겠네요...
그나마 한쪽에 남은 휠 프로텍터의 흔적..
별 탈 없이 오래오래 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
요새 문득 다시 비스토를 한대 더 장만하고싶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.. 아아 비스토ㅠㅠㅠ
p.s 죽집 사장님께서 금새 차를 바꾸신듯 합니다.ㅠㅠ 언제 가서 물어봐야 할텐데..ㅠㅠ
진품인척 따라해본다고 어과초 로고까지도 넣어보았습니다.
진품이 되는 그날까지!! 스파크는 달려갑니다!!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