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번에 엔진오일 교체시에 한번 엔진룸 청소를 했음에도 불과하고 오일캡에서 새어나오는듯 하다보니 캡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. 뭐 어짜피 당시 나오던 현대차들 다 같이 공용으로 쓰던 오일캡이라 별 다를게 없긴 하지요..
C캡-오일 필러 26510-35000 3000원
그리 부담되는 가격도 아닙니다. 이 시절 나오던 고급 대형승용차 에쿠스도 이 엔진오일 캡이 사용되었고, 제일 작은 아토스 비스토에까지도 이 캡이 공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.
여러 차종에 호환되다보니 구하기도 쉽고 교체하기는 더욱 더 쉽습니다.
기존 물건은 현대 엠블럼이 선명합니다. 신품은 영문이 대문자로 각인되어있구요.
생산한 회사는 같으나 디자인은 약간 틀립니다. 기능상에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.
살살 돌려서 빼주기만 하면 쏙 빠집니다.
구품과 신품의 차이입니다.
냉각수가 조금씩 새고 오일도 함께 타는거 같은데 아주 심각한 정도는 아니니 그냥 냉각수나 보충해주면서 타고있다 봐야겠죠.. 플러싱 해도 소용 없고 큰돈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.
뭐 여튼 교체를 했으니 새나 안새나 잘두고 봐야죠.... 간단한 교체기였습니다.



'티스도리의 일상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비스토 엔진오일 캡 교환 (0) | 23:51:23 |
---|---|
말도 못하는 고통..... (0) | 2013/12/17 |
비스토 대규모 정비작업+ 배터리 교체작업(2) (0) | 2013/12/15 |
눈... 그리고.. (2) | 2013/12/13 |
20131211 비스토 배터리 교체작업(1) (1) | 2013/12/11 |
비스토 시트 탈거 + 플라스틱 커버 도색 (5) | 2013/12/09 |